수원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Welcome Christmas”

- 천주교 수원교구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 창립50주년의 해
- 12월 20일 오후 8시 수원 권선동성당에서
-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시기 행사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19-12-15 10: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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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Chef 조용수 기자] 미국의 작가 O.헨리의 소설 ‘마지막 잎새’처럼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9년을 기록한 캘린더도 이제 마지막 피날레를 남겨두고 있는 시간이다. 한 해를 장식하는 가장 화려한 피날레 무대는 아마 예수의 탄생기념일인 성탄절일 것이다.  


2019년 12월, 성탄절을 맞이해 ‘수원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에서는 12월 20일 오후 8시 수원 권성동성당에서 “Welcome Christmas”라는 타이틀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음악회는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음악회이기도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으로 각박해져 가고 있는 오늘날, 소년소녀들이 들려주는 성탄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이 희망과 용기, 그리고 따뜻한 위안을 주기 위한 공연의 의미를 갖고 있다.

 
천주교에서는 성탄 4주 전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시기로 정하고, 이 시기에는 여기저기에서 성탄을 맞이하는 캐롤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삶의 고단함과 미래의 불안함,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이란 이유로 성탄을 축하하는 캐롤음악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줄어들어 성탄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의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현실 앞에 성탄을 기다리는 희망의 불씨를 다시금 키우고, 세상의 구원을 위해 오시는 예수를 기다리는 대림시기의 경건함 마음을 음악으로 전하기 위해 ‘수원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이 준비한 ‘Welcome Christmas’ 는 예수를 기다리는 설레임, 그리고 탄생하신 구세주께 기쁨의 환호를 불러드리고자 그레고리오 성가가 불려지던 시대의 성탄성가부터 현대시대에 불리는 많은 여러 나라의 성탄성가를 모은 작은 연주회이다.

 
‘수원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은 성가를 중심으로 부르는 합창단으로서 소리의 색깔이 아이들의 순수함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한다. 아이들의 순수한 소리 안에 따스함과 사랑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그 소리가 듣는이에게 전달 될 때까지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단원들은 항상 노력하고 있다.


수원교구 내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남·여학생들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수원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은 그레고리안 챤트부터 현대교회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짧은 기간 동안 꾸준하게 성장해 오고 있다. 전례음악을 중심으로 교구와 본당에서 성음악 봉사를 하며, 교구 내의 중요행사와 매년 정기연주회를 거쳐 많은 신자분들께 따뜻한 목소리로 성가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도와 봉사의 생활을 지향하고 성음악 교육과 피정으로 아이들의 신앙생활의 성장을 돕고 있다.

‘수원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가 준비한 ‘Welcome Christmas’의 연주회를 통해 한 해의 되돌아보고 즐거운 성탄을 맞아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의미와 오늘을 살아가는 자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통해 새롭게 맞이할 2020년이 더욱 풍성하길 희망해 본다.

수원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일시 : 2019년 12월 20일 오후 8:00
장소 : 수원 권선동 성당
주최 : 천주교 수원교구
주관 : 천주교 수원교구 성음악 위원회, 수원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
후원 : CPBC평화방송, 가톨릭신문사, ㈜토니모리, 권선동성당, 용인 보라동성당,

        수원교구 레지아, 수원교구 신협협동조합, 수원교구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수원교구 여성연합회, 재단법인대건청소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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