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f Story(셰프 스토리) / 워커힐 호텔(SK그룹) 이동훈 셰프, 오늘을 사랑하게 하소서 !!

- 조리사 직업 선택은 내 삶의 최고의 행운
- 가장 멋진 유명셰프가 되기 위하여..
마종수 기자
majo4545@daum.net | 2019-09-11 07: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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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Chef 마종수 기자] 워커힐호텔 메인주방 핫키친 소속으로 더운요리 소스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동훈 셰프. '오늘을 사랑하게 하소서' 그 뜻을 되뇌이며 설레는 마음으로 매일 출근길에 오른다. 2010년 대림대학교 호텔조리전공을 졸업하고 그해 바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미국에 있는 ‘The Hotel Auburn’ 취업하여 2년간 경험을 쌓고 귀국한 다음 2013년 현 호텔에 입사, 벌써 7년차 경력의 조리사가 되었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호텔리어가 되기 위해 책임감과 전문성 패기를 가지고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자> 라는 회사 인재상에 어울리는 조리사가 되기 위해 ’오늘 하루도 나를 사랑하며 직무를 수행하자’ 란 문구를 삼세번씩 되뇌이며 웅장하게 서있는 호텔 건물로 출근할 때면 가슴이 벅차오르고 충만함이 가득함을 느낀다고 한다. 그러한 감정과 행복을 맛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조리사 직업을 선택한 덕분이며 내 삶의 최고의 행운이라고 다소 격양된 목소리로 말하였다. 

 

이동훈 셰프는 대림대학교 호텔조리전공 후배들에게 몇가지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조리사란 직업의 특성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즉, 조리사 직업은 젊었을 때 화려하게 각광을 받기 보다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꽃을 피우게 되는 직업이라는 점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란 것이다. 자신 역시 선배들로부터 귀가 따갑도록 들었던 그 조언을 되새기며 하루하루 나를 사랑하며 조리직무를 수행해 온 덕분에 어느덧 7년차 중견 조리사가 되었다고 한다.

‘유명셰프의 완성은 곧 장기근속 경력을 쌓는 사람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Brigade system(상하직급체계: 셰프, 1급, 2급, 3급조리사)을 이해하여야 한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주방 내에서 이루어지는 지휘체계를 말하는 것인데, 마치 군대처럼 일사불란하게 조직적으로 분업화 하여 조리생산이 이뤄지도록 만드는 직무 체계를 뜻한다. 구성원이 어떤 일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하고 있으며, 업무량은 적절한가, 바람직한 시간배분은 하고 있는가, 적절한 방법과 효율적인 요령으로 일을 수행하고 있는가, 우선순위에 따라 일을 처리 하는가 등을 관리하는 것이다. 주방에는 가스, 불, 칼 오븐, 골절기 등 위험한 물질과 장비들이 항상 산적해 있어 군대조직처럼 강한 규율의 명령과 순응이 반복되는 직무환경이 적용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더불어 교수님들께서 가르쳐주시는 조리 이론적 배경과 기본기능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기능을 연마하여 본인의 지식으로 확실하게 만들어야만 취업 후 첫날부터 원활하게 직무를 수행 할 수 있다고 수차례 강조한다. 외식산업현장에서는 바쁘게 돌아가는 업무 때문에 이론적인 공부를 별도로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학생 시절에 이론적인 지식을 깊이 있게 쌓아야만 사회에서 성공적인 셰프로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지름길이란 것을 꼭 인지했으면 한다는 선배의 충고를 가슴에 담아주길 바란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이동훈 셰프만의 이탈리안 요리를 레시피 소개

치킨 쏘렌토

재료
치킨 ( 다리살& 가슴살 )150g, 가지 100g, 프로블론 치즈 10g, 토마토 소스 150g, 밀가루 30g,
계란 2ea, 허브 빵가루 50g, 파마산 치즈 15g, 버터 50g, 생모짜치즈 10g, 아스파라거스 3ea,
소금 some, 후추 some, 식용유 some 

 

만드는 법

- 기초 베이스 작업
1. 닭의 가슴살 & 다리살은 스킨을 뜨고  껍질은 제거한다.
2. 가지는 4등분 으로  두께감이 있게 자른다.
3. 토마토 소스는  살짝  졸여놓는다 

- 조리법
1. 닭은 밑간으로 소금&후추로 간을 하고 (밀+계+허브빵가루) 묻혀서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과 버터를 넣고 앞뒤로 컬러감 있게 색을 내준다.
2. 가지는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밀+계+빵 한다) 후라이팬에 1번과 동일하게 진행 한다.
3. 1번을 조리한 뒤 190℃ 오븐에 2분 정도 익혀준다.
4. 3번 위에 졸여진 토마토 소스를 넓게 펴 바른다
5. 프로블론 치즈&모짜치즈 얹고 190℃ 오븐에 3분간 익혀준다.
6. 오븐에서 꺼내어 위에 파마산치즈를 살짝 뿌려 살라만더에 색을 내어 제공한다.
7.접시에 남은 토마토 소스를 깔고 그위에  쏘렌토를 얹고 믹스야채 올리고

   아스파라거스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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